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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의 펄라이트 배지경 양액재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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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작성일09-12-24 21:50 조회13,3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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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의 펄라이트 배지경 양액재배기술 
 
  기관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성명 : 용해중 
  전화 : 033-32-2038 
 
           
    멜론의 양액재배는 현재 실제 재배에 이용되는 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으로 토경에 비하여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특히 품질 면에 있어서 당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체계적인 작부체계와 양수분 관리, 품종에 따른 재배기술이 미흡하여 농가보급이 미미한 형편이다. 하지만 토경재배에서 문제시되는 연작장해의 회피와 작업노력의 경감의 목적 으로 양액재배 도입에 관심이 높은 작물로 평가되고 있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1. 품종선택 
    멜론 양액재배 기술체계 확립이 어려운 이유중의 한 가지가 품종이 많은데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품종으로 네트형과 무네트형을 합하여 35종 이상이 있다. 그러나 양액재배용으로 육성한 품종은 아직 없기 때문에 이들 품종 중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된다.
○ 열과에 강한 품종.
○ 토경에서는 수확전 단수하는 방법으로 당도를 높이지만 양액재배에서는 완전 단수가 어려우므로 배지의 수분이 최소한 유지된 상태에서도 당의 집적이 양호한 품종.
○ 양액재배에서도 만할병, 만고병 등이 발생하므로 병해에 강한 품종.

 
  2. 파종전 종자소독 
  ○ 만할병 예방을 위하여 벤레이트 수화제 200배액에 20분 정도 담근다.
○ 오이 녹반 모자이크 바이러스 예방을 하기 위해 제3인산소다 10배액에 20분 정도 담근다.
○ 소독한 후 맑은 물로 잘 씻어서 파종하거나 최아시켜 파종한다.

 
  3. 파종 및 육묘 
  ○ 멜론의 펄라이트 배지경 재배시 파종 및 육묘방법은 오이 재배의 경우와 같다.
○ 토양재배와는 달리 접목묘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파종 후 온도관리는 주간 28~30℃, 야간 20℃로 유지.
○ 발아 후 온도관리는 주간 25℃, 야간 15~18℃로 관리.
○ 본엽이 1~2매 전개시 연약해지지 않도록 액비(EC 0.5mS/㎝)로 관수함.

 
  4. 정식 
  ○ 정식에 알맞은 묘의 크기는 3매를 기준으로 하고 저온기에는 4~5매, 고온기 정식에는 본엽이 2~3매가 적당
○ 정식시 정식간격은 1m 스티로폴 베드당 4주로 25㎝ 간격으로 정식하여 유인은 V자로 좌우로 번갈아 유인한다.
○ 정식하기 2~3일전부터 펄라이트 배지에 양액을 충분히 공급하여 적셔준 후 정식한다. 이 때 공급하는 양액의 농도는 EC 1.5mS/㎝으로 정식초기 양액공급 농도보다 약간 높게 공급한다.
○ 일반 육묘용 상토로 육묘한 묘를 정식하여 양액을 공급할 경우 갑작스런 고농도 양액공급은 초기생육을 너무 강하게 하여 때때로 개화가 지연되고 과번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양액농도를 서서히 올리는 것이 좋은데 정식시 공급양액의 농도는 1.0~1.3mS/㎝이 적당하다.

 
  5. 정식후 관리요령 
    가. 급액조절 기술현황 
      양액의 급액관리는 생육단계(착과기, 비대기, 네트기, 성숙기)에 따라 급액 관리를 조절하여야 하고, 일별 기후조건에 따라 양액의 흡수량 차이가 있으므로 일별 급액관리를 조절하여야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수 있으나, 현재로써 펄라이트 배지경 재배시 이들 생육단계 별, 계절별, 일사량에 따른 급액관리 기술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나. 생육단계별 양수분 관리요령 시 기 별 
     
표 1. 생육단계별 양수분 관리요령
 
시 기 별
 적정양액농도
(mS/㎝)
 적정 양수분 관리요령
 
정식후~착과기

~ 과실비대기

~ 네트완료기

~ 과실성숙기
 1.0 ~ 1.3

1.4 ~ 1.9

2.0 ~ 2.3

2.3
  초기에는 건조하지 않게 하고, 착과되면 과습 하지
  않게 조금씩 자주 공급한다.
  과실 비대후 네트가 형성될때 관수량을 약간 줄이고
  EC를 높혀 열과방지
  충분히 급액하여 과실비대 도모

  공급량을 서서히 줄여 당도를 높히고 열과 방지
 



 
    다. 일일 급액관리 요령 
    ○ 일일 필요한 급액량을 5-6회 나누어 급액하는데, 양액흡수량은 일사량에 의하여 달라지므로 일사량 제어방식으로 급액관리를 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흐린날과 비가 오는날에는 급액량을 다소 줄여 배지내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 되도록 하고, 일사량이 다소 많을 경우에는 양액농도와 일사량이 반비례적이므로 양액농도를 0.1~0.2mS/㎝ 정도 낮추어 공급한다.
○ 일일 급액량은 배수량을 측정하여 배수량이 급액량의 10~15% 수준이 되도록 조절하면 배지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데 효과적이다.

 
    라. 당도증진을 고려한 급액관리 
      멜론은 수분일 부터 43~45일 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한데, 수확전 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양액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나가는 것이 필요하므로 수분후 25일(수확전 15~20일) 부터 행하는 것이 좋다. 일본의 경우는 수확전 20일전 부터 질소질 비료의 공급없이 EC만 높여주는 방법으로 당도를 높이는 경우도 있다. 당도를 높이는 요령은 양액농도의 조절에 의해 이루어 지므로 양액농도를 EC 2.5 부터 EC 4.0까지 높여 재배하므로써 당도를 높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멜론의 양액재배시 당도가 토경재배에 비해 다소 떨어져 15°Brix 이하가 되는데, 토경재배에서는 수확전 단수처리를 하여 당도를 향상시키나, 양액재배에서는 이러한 단수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양액재배에서는 단수처리보다는 작물이 시들지 않는 범위내에서 양액을 최소한 공급을 억제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공급량을 줄이는 것은 수확 15일전 부터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급액관리에 의한 방법과 동시에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하여 잎이 수확기까지 건전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액농도를 조절하여 당도를 증진시키고저 할 때,
  양액농도의 조절범위는 약 0.2mS/㎝씩 2~3일 적응시킨후 상향조정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

 
    마. 정지 및 유인 
    ○ 유인 및 착과 : 주당 3과를 착과시켜 1과를 남기고 적과한다. 착과 시킬 절위에 확실히 자화를 피게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화의 상태는 육묘후기와 정식후의 온도, 양수분 관리에 좌우된다.
○ 적과요령 : 과가 짧고 기형인 것, 배꼽이 큰것과 과피색이 백록화한 된것은 적과하고, 상처가 없으면서 가급적 최초 개화 한것을 남김.
○ 착과방법 : 과실이 주먹크기만 하게 되면 줄기와 직각이 되도록 자만을 유도 하기 - 위해 유인끈을 이용하여 과실을 매달아 준다.

 
  6. 멜론의 배양액 조성 
    현재 멜론 전용 배양액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양액 처방은 없으며, 주로 사용 하고 있는 처방을 보면 야마자키 처방액, 일본원예시험장처방액, 벨기에 처방과 암면재배에서 주로 사용하는 네덜란드 온실작물 연구소 처방액 등을 들수 있다. 그러나 이들 처방액을 작기중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생육단계별로 조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역적인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

 
  참 고 문 헌
   
  서범석 외. 1995. 과채류 양액재배기술. 호남작물 연구소.
손정익 외. 1996. 암면재배의 이론과 실제. 한국첨단농업 시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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